5.18 32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희망의 빛 다시 피는 꽃'을 주제로 열린 오늘 기념식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지도부, 유가족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30여 년 전과 비교해 놀랄 만큼 발전했지만 아직도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채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법과 원칙을 경시하는 행태 등 고쳐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4년 만에 공식 순서로 들어갔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를 제외하고 4년 동안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5-06 21:40
언덕 위서 브레이크 고장난 버스 전복..12명 사망·20여 명 부상
2025-05-06 20:16
대구서 60대 여성 몰던 차량 식당 돌진..2명 다쳐
2025-05-06 15:05
또 '묻지마 흉기 난동'..20대男 휘두른 흉기에 시민 5명 다쳐
2025-05-06 13:17
"투숙객 14명 가스 중독"..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 경로 확인
2025-05-06 11:44
성관계 영상으로 전 여친 협박..1,400만원 뜯은 30대 입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