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도전을 공식화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중 광주를 방문해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윤 전 총장이 5ㆍ18민주화운동 사형수 출신인 김종배 전 민주평화당 의원에게 7월 중 광주 방문을 약속한 만큼 조만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5ㆍ18에 대해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라고 치켜세운 윤 전 총장은 이 달 중 광주를 찾아 5ㆍ18 묘역에 참배하고 김종배 전 의원을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수 진영 후보로는 이례적으로 호남에서 2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윤 전 총장의 광주 방문이 예고되면서, 지역 민심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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