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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100대 국정과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조기에 국가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일(20일), 달빛 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사업의 당위성과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191.6km의 달빛 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고속도로로 1시간 50분이 걸리는
광주와 대구가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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