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막기 위해 '예술가 권리보호법' 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황순흠 국민대 교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국제세미나에서 예술가에 대한
직업적 권리를 법률로 보호하고,
정부 예술지원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예술가 권익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블랙리스트 사태의 재발을 막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대 방안을
또 다른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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