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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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방공포대 부지 활용' 전문가 포럼 출범
      이전을 앞두고 있는 무등산 방공포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출범했습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른 국립공원 관리계획수립 시민모임은 오늘 출범식을 갖고 지난 2016년 이전 계획이 확정된 무등산 방공포대 부지와 군사 도로, 통신시설 등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시민모임은 논의된 보존 방안을 오는 2019년 국립공원 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2019-01-28
    • "팽목항에 세월호 추모기념관 만들어야"
      시민단체들이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기념관과 공원 조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팽목기억공간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의 고통과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기념관과 휴게 공원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팽목항 기억공간조성이 팽목항 개발공사를 전면 뒤엎지 않고도 공존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2019-01-28
    • 한전공대 입지...나주시 부영 CC 일원 선정
      한전공대 입지로 나주시 부영CC 일원이 선정됐습니다. 한전공대 입지 선정위원회는 부지의 물리적 환경과 부지 제공조건, 운영 지원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한 나주 부영 CC일원을 한전공대 입지로 결정 발표했습니다. 심사결과에서 나주 부영 CC 일원은 92.12점을 얻어 2위인 광주 북구 첨단 3지구보다 4.24점이나 더 높았습니다. 한전은 다음 달 전남도·나주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한전공대 설립위원회 구성과 총장 선임 절차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2019-01-28
    • 지난해 전남 토지, 축구장 면적 1천 200배 늘어
      전라남도의 토지가 축구장 면적의 천 2백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의 토지 면적은 1만 2천 344㎢로 지난해에 비해 축구장 면적의 천 2백배인 8.5㎢가 더 늘어난 평균 공시지가로 계산하면 8백 26억원 규모의 토지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영암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준공 8.4㎢, 여수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매립 0.1㎢ 등이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번째로 넓습니다.
      2019-01-28
    • 신안 천사대교, 설 임시 개통
      【 앵커멘트 】 신안 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천사대교가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권 물류와 관광의 신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데, 설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임시 개통됩니다. 이동근 기자가 천사대교를 먼저 둘러 봤습니다. 【 기자 】 164m 높이의 웅장한 주탑이 위용을 뽐냅니다. 상판 연결을 모두 마친 교량 위로 왕복 2차선 도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0년 첫 삽을 뜬지 8년여 만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천사대교는 바다 위 교량
      2019-01-27
    • 군공항 이전, 바쁜 광주-느긋한 전남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자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와 국방부는 시간을 두고 해결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보여 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홈페이지입니다. 군공항 이전 절차와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 내용들이 자세히 설명돼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자 다급해진 광주시가 군공항 이
      2019-01-27
    • 1/28(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천사대교, 설 연휴 앞두고 1일 임시 개통) 신안 4개 섬과 육지를 잇는 천사대교가 착공 8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 귀성객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 임시 개통됩니다. 2.(지방문화원 '유명무실'..인력ㆍ재정난 심각) 지역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을 위해 만들어진 지방 문화원 대부분이 심각한 인력과 재정난을 겪으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군공항 이전..광주시ㆍ전남도 '온도 차') 광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미묘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2019-01-27
    • SNS 통한 선거 개입..전 지방공단 이사장 벌금 200만원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에 특정 후보를 옹호하거나 비방한 글을 올린 전 지방공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광주 한 자치구 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SNS등을 통해 수차례 특정 지방선거 후보자의 당선과 낙선을 위한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준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어기고 표현의 자유를 넘어 공정한 선거문화를 해쳤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1-27
    •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어떻게 활용되나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옮겨지면 그 널따란 부지에 어떤 것들이 들어설까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실제 이전이 이뤄지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6일 광주시와 금호타이어는 TF를 구성하고 광주공장 이전 문제를 본격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손을 잡기로 한 겁니다. ▶ 싱크 : 이용섭/광주광역시장(지난 16일) - "광주공장이 이전하게
      2019-01-26
    • 신안 해저 유물, 광주로..."반발"
      【 앵커멘트 】 40여 년 전 신안 해상에서 발굴된 보물선 유물이 광주박물관으로 옮겨지는 것을 두고 신안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돌려 달라는 것인데 박물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1976년 신안 증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중국 원나라 때의 무역선. 한국 수중 발굴 역사에서 첫 보물선으로 세기의 발견이라 불릴 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당시 배에서는 고려와 교역했던 다양한 무역품과 자기, 생활
      2019-01-25
    •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올바른 보존이 시급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제대로 보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이 주관한 긴급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근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목포가 투기 논란으로 정쟁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소모적 논쟁보다 근대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을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목포 원도심은 일제시대 가옥 뿐 아니라 일제에 항거했던 유적과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며 항일 운동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됐습니다.
      2019-01-25
    • 목포역사 박물관형 설립 제안
      목포역사를 박물관형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는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철의 실크로드 출발점인 목포역을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철도역 현대화에서 벗어나 시대성과 역사성, 문화예술이 담긴 박물관형 역사로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목포역 일대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19-01-25
    • 중소벤처부 장관, 전통시장서 현장 목소리 청취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목포를 찾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로페이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홍 장관은 목포 자유시장을 찾아 제로페이 시연을 갖고 많은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외상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 상품권을 연계하는 포인트 충전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암 대불산단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위기대응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지역 산단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 보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1-25
    • '5·18 총탄 흔적' 전일빌딩..시민 공간으로 탈바꿈
      【 앵커멘트 】 5.18 헬기 총탄 흔적이 발견되면서 중단됐던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인 내년 개관을 목표로, 활용 방안들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리모델링 작업이 시작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지난 2016년 6월 리모델링 계획이 확정된 이후 안전등급 조작 논란과 5.18 헬기 총탄 흔적 발견으로 6개월 만에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몇 차례 활용 방안에 대한 변경을 거친 끝에 이달부터
      2019-01-24
    • 1/25(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광양항 비전..세계 10대 항만 '도약') 여수광양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3억 톤을 돌파했습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세계 10위권 항만'이란 새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한전공대 후보지 실사 마무리..28일 발표) 한전공대 후보지 6곳에 대한 현장 실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지자체간의 치열한 유치전이 펼쳐진 가운데 최종 평가 결과는 오는 28일 공개됩니다. 3.(전일빌딩 리모델링 재개..내년 개관) 헬기 총탄 흔적이 발견되면서 중단됐던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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