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휩쓸린 두 딸을 구하려던 50대 남성이 안타깝게도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전남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 상수원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여중생과 여고생 자매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깊이 5미터 원통수로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위기상황을 맞았습니다.
딸들의 비명을 듣고 아버지 50살 이 모 씨가 물에 뛰어들었다가 급류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두 딸들은 가까스로 수로 밖으로 빠져 나왔지만 이 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지켜본 이 씨의 아내도 물에 뛰어들었다가 급류에 휩쓸리다가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이 씨는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수로바닥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여름휴가를 위해 처가인 구례를 찾았다고 이 같은 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랭킹뉴스
2026-06-03 22:43
목포서 사전·본투표 중복투표 적발...선관위 조사
2026-06-03 22:12
진도서 분류기 고장...밤 10시까지 진도군수 개표율 0%
2026-06-03 16:53
지역주민에게 수억 원 빌리고 잠적 의혹...방송인 출신 전 서울시의원 송치
2026-06-03 14:18
부산 아파트 화단서 50대 엄마와 20대 아들 잇따라 숨진 채 발견...경찰, 사고 경위 조사
2026-06-03 14:12
한화에어로 폭발 사망자 이틀 만에 가족 품으로...유족 "관성과 타성이 지옥불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