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4일 아침 6시쯤 부산시 금정구 자신의 집에서 4살 딸의 얼굴 등을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딸의 상태가 나빠지자 저녁 7시 반쯤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딸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학대를 의심한 의사로부터 신고를 받고 집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딸이 말을 듣지 않아 폭행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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