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 주차빌딩 공사가 시작된 지 20일이 지난 가운데, 우려했던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기존 송정역 주차부지에 천5백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빌딩 공사가 착공된 이후, 지금까지 주정차 관련 민원이 한 건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공사에 따른 혼잡을 막기 위해 오전과 오후 2차례 불법주정차 단속과 함께, 역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 파기와 펜스 작업에 들어간 송정역 주차빌딩 공사는 연말까지 4층 골조공사를 마친 뒤, 내년 10월 7층 규모 주차빌딩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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