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부터 현역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폰 사용이 전면 허용됩니다.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 시간은 평일 일과 이후인 저녁 6시부터 밤 10시, 휴일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로, 부대마다 지휘관 재량 하에 시간 조정이 가능합니다.
병사들은 어학·자격증 강좌 시청이나 영화·음악 감상 등을 위해 하루 2G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카메라와 녹음 기능, 와이파이 장비 설치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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