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와 서구, 목포와 강진 등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5곳의 지방재정운영 등급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우수평가를 받은 광주*전남 지자체는 단 1곳도 없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의진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전국 2백 44개 지자체의 지방재정 운영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재정운영 종합등급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중간 수준인 나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광주 남구와 서구가, 전남 시군에서도 목포와 강진, 신안 등 3곳이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습니다//
마 등급을 받은 전국 22곳 기초지자체 중 22%가 광주*전남 시군굽니다//
광주는 특히 재정효율성 부문에서, 전남은 재정운용노력 부문에서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습니다//
우수 평가를 받은 지자체 16곳 중 광주*전남 지역은 단 1곳도 없었는데, 사회복지비보조 등 의무지출 비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평가는 광역단체의 경우 가, 나, 다 3등급으로/ 기초단체는 가부터 마까지 5등급으로 구분돼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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