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도부 선거 룰을 확정했습니다.
지역의원들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도전에 대거 나서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2월8일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대 룰이 확정됐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과 국민 25%로 정했습니다.
싱크-윤관석/새정치민주연합 전대 준비위원
1월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는 3명
최고위원은 8명으로 컷오프를 실시합니다.
후보자 등록이 다음주말로 잡혀
다음주에는 본격적인 출마선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의원들이 이번 전대에
대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당대표에 박지원의원이 나서서
문재인 정세균의원과 빅3를 형성했습니다.
박의원의 초반 선전 여부가 지역의원들의
출마러시에 대한 정리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중도세력인 박주선의원과 김동철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단일화를 논의중입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강기정 의원 주승용 의원 황주홍 의원이
그리고 원외의 천정배 전의원이
출마를 준비중입니다.
지역의원들이 이렇게 대거 출마하면서
컷오프 이전까지 지지를 둘러싼
단일화 작업등 이합집산이 예상됩니다.
스탠드업-이 기표 다음 대표가
20대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의원들의 선택은 어느때보다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케이비시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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