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골프장 경기보조원, 캐디들이
사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며 출근을 전면 거부해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와 경도골프장 등에 따르면
휴무 보장과 캐디 피 인상 등을 요구하는 캐디 조장들에게 송 모 대표가 "힘들면
죽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어제 90명의 캐디 모두가 출근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가 캐디 없이
진행되면서 거센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경도골프장은 전라남도 지방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3,000억여 원을 들여
개발한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자회사인 전남관광 주식회사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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