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시대를 무방비 상태로 맞아야했던 광주.전남이 반드시 참고해야할 의미있는 대안들도 제시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중이고 특히 전남은 심각합니다
2010년에 이미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고령화율이 30%,
2037년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40년에는 전남 지자체 22곳 가운데
14개 곳은 고령화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OUT)
이로인한 생산 가능 인구 감소,
젊은층의 세 부담 증가,
경제 활력 둔화는 심각한 문젭니다.
이에 대한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주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고령화 시대의 대안으로
부품소재와 정보 서비스, 의료와 보건,
농수산가공, 관광산업 육성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박재진 / 한국은행 경제조사팀장
"정보 건축 농수산식품 산업등 고령인구가
소비할 수 있는 산업 육성해야"
국가와 지역사회,세대간 협업은 급속한
고령화의 충격을 줄이는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인터뷰>크리스티나 마르티네즈 / OECD 노인정책 분석관
"정부와 지역 세대간 일자리 나누기"
50세 중반 이후 급격히
평균 노동소득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임금피크제와 유연한 노동시장 도입
그리고사회보장 강화도 고령화시대를 대비할 대안으로 꼽았습니다 kbc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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