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오늘 너울성 파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것과 관련해 뒷북 행정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27일) 너울성 파도사고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방방재청등의 최근 8년간
너울성 파도 피해건수 집계 결과 10월에
발생 건수와 사망 실종자 발생 건수가
전체의 50%를 넘어서고 있고 11월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나 10월이 끝나
가는 시점에 주의보를 발령한것은 뒷북행정 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는 바람을 동반한 일반적 파도와는 달리 그 속도가 빨라 바람이 뒤이어 따라오게 되며 방파제에 부딪히면서 그 위력이 30~40배 더 커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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