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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쪽, 가축질병 치료 효과 뛰어나

      작성 : 2013-06-06 07:30:50
      염색원료인 쪽이 염색뿐 아니라
      가축의 세균성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가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 가축 세균성 질환 치료용 사료 첨가제
      연구에서 나주에서 재배된 쪽을 첨가한 사료를 가축에게 먹인 결과 설사병의 주원인인 살모네라균과 대장균이 급격히 줄어 폐사율을 격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는 연구성과를 특허 출원하고,
      나주쪽 사료첨가제를 축협과 협의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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