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 여성 미용사 30명이 단체로 예비군에 입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육군 제31 보병사단은 최근 고흥군 미용사회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31사단 고흥대대 여성 예비군소대를 창설했으며 앞으로 장병들에 대한 이발봉사를 맡기는 한편 일 년에 한 차례 예비군훈련을 통해 다양한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고흥 미용사회 회원들은 평소 소록도 병원과 군부대 등에서 이발 봉사를 해왔으며 최근 고흥대대에서 여성예비군소대를 창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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