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참여를
촉발시켰던 차량 시위가 재현됐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0일) 민주기사의 날 33주년을 맞아 100여 대의 택시가 태극기를 내걸고 전조등과 비상등을 켠 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옛 전남도청까지 약 4.5킬로미터 구간을 진행하는 차량행렬을 재현했습니다.
차량행렬에 앞서 열린 민주기사의 날 기념식에는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장과 박봉주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기사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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