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박람회가
관람객 백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의 이같은 흥행은
여수박람회의 벤치마킹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장 개찰구 시설을 재활용한
순천만 정원박람회 정문 개찰구,
오류가 발생할 경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고비용 첨단 전파식별기를
2차원 바코드시설로 단순화 해
입장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1/5로 줄였습니다.
정원박람회장 곳곳의 그늘막 역시
여수박람회장 그늘막을 재활용 한 것입니다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다시 타고
박람회장 입장까지 한시간 이상 걸리던
여수박람회장의 환승주차장 대신
정원박람회장 바로 옆에 주차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습니다.
순천시와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벤치마킹팀을 구성,
상주하도록 하는 등 모두 천여명의
관련 직원들을 여수박람회장에 보냈습니다.
노약자 관람을 위한 관람차 배치와
기다림 없는 동선,적정 간격의 편의점등은
여수박람회가 반면교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양동의-정원박람회 기획운영본부장
정원박람회는 또 다양한 자연과 생태를
편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전남 관광의 최대 거점이 될
여수박람회와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벤치마킹과 연계 관광등 상호 보완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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