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 대표에 출마한 이용섭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5/1)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부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득권을 버리는 헌신의 자세가 절실하다며 당 대표가 된다면 민주당 공천으로 쉽게 당선될 수 있는 호남 지역구 기득권부터 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강직하고 혁신적인 당 대표를 뽑지 않으면 민주당은 살아남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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