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제수영연맹 오늘부터 광주 실사 시작

    작성 : 2013-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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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수영연맹의 광주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실사단은 내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대회 유치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공항이 환영인파로 가득찼습니다.





    광주시청 공무원들과 시민 300여명이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을 마중나와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시민들의 환대 속에 광주에 들어선 실사단은 곧바로 광주시의 프리젠테이션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019년 대회 유치 신청이 광주 단독으로 이뤄진만큼 실사단도 대회 유치에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싱크-코넬 마르쿠레스쿠/국제수영연맹 사무총장


    "우리가 광주시를 평가하고 조정하려고 방문하게 아니고 같이 논의해서 유치 가능성을 높이려고 왔습니다."





    실사단이 지나는 곳곳에 환영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시민들은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로 광주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유장환/광주시


    "광주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지길"





    인터뷰-이승은/광주시


    "우리 지역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스탠드업-이형길


    실사단 방문에 맞춰 국내 최대규모의 수영대회도 개최해 광주시의 유치 열기를 높였습니다.//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은 수영장이 지어지는 남부대학교와 오픈워터 경기장 조성 예정지인 나주호에서 현지 실사를 계속합니다.





    이어 마지막 날은 서울로 이동해 정홍원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수영선수권대회 지지 의사를 듣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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