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원박람회 이틀째 관람객 붐벼

    작성 : 2013-04-21 00:00:00

    개장 이틀 째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는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관람객 안내 등
    운영상의 문제점들도 대부분 보완돼
    혼잡도 크게 줄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수십만 주의 철쭉이 만발한
    거대한 꽃동산의 화려함에 놀라고,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과 나무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단아한 한국정원에서는
    옛 선비들의 절제된 마음을 느낍니다.

    인터뷰-오상관-대전시 둔산동

    다양한 튤립과 멋진 풍차가 어우러진
    네덜란드 정원에도
    긴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양윤정-포항시 양덕동

    바람의 언덕을 산책하며
    순천만의 바람을 맞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세계 각국의 이국적인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정원은
    오늘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장일인 어제와 오늘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각각 3만천5백명과
    5만여명으로 예상 관람객을 크게 넘어서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어제 일부 관람객들의 혼잡을 빚게 했던
    입장권 발매와 인식 오류,
    관광객 안내등의 운영상의 문제점들도
    대부분 보완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내일부터 한 주간
    중국 영파시의 날과 전라북도 지자체의 날,
    주제 공연과 일본 오카리나 공연,
    허숙 판소리공연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