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기자재 창고 화재, 3천2백만 원 피해

    작성 : 2013-03-24 00:00:00

    완도의 양식장 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완도군 완도읍의 한 부두 시설에서 불이 나 69살 최 모 씨의 컨테이너와 양식 기자재 등을 태운 뒤 소방서 추산 3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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