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보성 차꽃 ,가을여행 손짓

    작성 : 2012-11-04 00:00:00



    가을이 절정인 요즘 보성의 차나무가

    하얀 차꽃을 속속 피워내고 있습니다.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차 꽃이

    가을여행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안내합니다.





















    꽃과 열매가 함께 피어 마주본다는

    실화상봉수 차꽃!



    차나무 잎새위로 하얀 차꽃들이 속속 피어났습니다



    차꽃의 다섯 꽃잎은 차가 지닌 달고 ,쓰고,시고,짭짤하고,떫은 5가지 맛과 사람이

    느끼는 인생의 맛을 함께 상징합니다



    차농사는 이제 농한기지만 부지런한 농부들은 이 차꽃을 따 꽃차를 만듭니다.



    차꽃을 따뜻한 황토방에서 말려 꽃차를

    만들면 우러나오는 색과 향이 일품입니다



    인터뷰-조현곤 전남차 연구회 회장



    초록빛 차나무에 피어난 하얀 차꽃과 주변의 붉은 단풍이 오묘한 조화를 연출합니다



    드넓은 차밭으로 아직도 넉넉하게 쏟아

    지는 황금빛 가을 햇살도, 문득 길을 나선

    여행객들을 손짓합니다



    이맘때 오직 보성에서 볼수있는 풍경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차꽃의 꽃말은 추억입니다. 화려한 가을

    단풍과 함께 추억과 낭만의 상징인

    가을여행의 완결판이 지금 현재 보성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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