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의 영웅 양학선 선수가 모교인 광주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양학선 선수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광주의 아들
양학선이 모교인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스승과 400여명의 후배들로 가득 찬
대강당에 들어서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양학선/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
"오자마자 이렇게 많이 반겨 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도 오랫만에 와가지고
반갑고 "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고
기념촬영이 이어져 양 선수가 런던올림픽 최고 스타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조치형/광주체고 체조부 주장
"학선이 형을 모델로 삼아 저도 열심히 해서 세계대회 그런 거 꼭 뛰어보고 싶어요 "
올림픽의 영광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양학선은 정상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신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인터뷰>양학선/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
"일단 계획만 잡아놓고 있는데요. 훈련
시작하게 되면은 다시 체력단련하고 해서
한번 도전해 볼려고 생각 중이에요"
양학선은 오는 21일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기보배, 최은숙, 기성용 등 광주 출신 태극 전사들과 함께 광주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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