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을 도와주겠다며 공무원들에게
돈을 받은 순천지역 주간지 기자
41살 서모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2년에 추징금 8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서씨가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정황상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이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청 출입기자였던 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사이
공무원 4명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1억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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