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조합원이 비조합원의 화물
운송을 방해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장성군
삼서면에서 화물차량에 잔디를 싣고 있던 비조합원의 화물 적재 작업을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조합원의 화물차량에서 적재물을 다시 끌어 내리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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