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요구 의혹' 여교장 해임

    작성 : 2012-06-20 00:00:00
    특정업자에게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교직원들에게 인격비하성 발언 의혹을
    받아 온 전직 교장이 해임됐습니다.

    전남도 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학교비품 구매 조건으로 업자들에게
    리베이트를 받고 자신의 집에 가구와
    방충망 등을 설치토록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전남 모 초등학교 전직 교장 정 모씨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위는 인터넷 투서를 통해 알려진
    독단적이고 비교육적인 언행도 교직원을
    상대로 한 인격 비하성 행위라고
    간주했는데 정 전 교장은 이같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