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군사관학교 사열
논란에 대해 지역정치권과 5월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미래의 군 지도자들인 육사생도들에게
5.18 민주화운동 학살의 원흉인
쿠테타 세력들에게 사열을 강요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단체를 중심으로한
전국 4백여개 시민단체들도
육사발전기금 2백억원 달성 기념 행사에
전두환 전 대통령 등 5공 핵심인사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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