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무너진 헥터 2이닝 7실점..기아, 다시 3연패
【 앵커멘트 】 기아가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한화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였던 어제, 기아에선 1선발 헥터가 출격했지만 4대 15, 최악의 대패를 당하고 말았는데요. 3연전을 모두 패배한 기아는 시즌 성적 8승 8패로 5할 승률이 위험해졌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보시죠. 선발 헥터는 7피안타 7실점하며, 자신의 최소 이닝인 2이닝만에 강판됐습니다. 타선에선 2회초 안치홍이 솔로홈런으로 추격했고, 8회초엔 나지완이 투런 홈런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