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류 상징 '조선통신사선' 항로 역사 담은 특별전 개최

    작성 : 2025-10-29 08:19:10

    21세기 한·일 바닷길 항로 재현을 집중 조명하는 '조선통신사선 항해 특별전'이 내년 2월 22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계미수사록과 일본 나고야성 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선도 등, 당시 조선통신사선의 운항 역사와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들이 선보입니다.

    전시는 2015년부터 4년에 걸친 '조선통신사 정사기선' 재현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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