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 풀리고 국내선도 활짝' 허브공항 도약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침체를 딛고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소형 항공사들이 무안공항을 거점 공항으로 잇따라 취항에 나섰고, 사드 보복으로 중단됐던 중국 단체 관광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달말 부터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베트남 다낭과 태국 방콕에 신규 노선을 잇따라 취항합니다. 오사카는 주 8회, 방콕은 주 4회 운항입니다. 에어필립도 무안-인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