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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650억 원 지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경영안정 자금 2천6백50억 원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동행지원자금 1천억 원,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150억 원 등 2천650억 원을 경영안정 자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3억 원으로, 명품강소, 일자리 우수, 광주형 일자리 등 우대기업에는 5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기업은 온라인 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13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2024-02-01
    • 관급공사 대가로 뇌물수수 의혹..1년여 만에 '기소'
      자체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해 청탁한 업자로부터 고가의 양복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형사1부는 지자체 관급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88만 원 상당 양복 구매비용을 대납 받은 혐의로 이 군수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이 군수의 양복비를 대납해준 업자와 공사수주 청탁 알선 명목으로 150만 원 상당 양복을 받은 중개인도 뇌물공여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했습니다. 이 군수의 기소는 경찰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지
      2024-01-31
    • 장례식장 경매 연기 명목..뒷돈 챙긴 변호사 집유
      장례식장 경매 절차를 연기해준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4형사부는 지난 2017년 장례식장 경매 절차를 연기해주겠다고 속여 장례식장 운영자로부터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A변호사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변호사가 사법 기능을 훼손하고 변호사 제도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저해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1-31
    • 나주서 마을버스-1톤 트럭 충돌..3명 사상
      마을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1일) 오전 8시 20분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해, 50대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31
    •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불구속 기소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하수관로 정비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88만 원 상당의 양복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 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에게 뇌물을 제공하거나 양복 대금 일부를 대납한 공범 2명도 뇌물공여와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2024-01-31
    • '금품 수수 비위'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청탁성 금품을 받고 해외로 도주했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도피 생활 1년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매입형 유치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은 2022년 6월 필리핀으로 도주해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고, 최근 자수 의사를 밝히면서 어제(30일) 인천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1-31
    • "총선 출마한다면서.." 부장판사의 꼼수 사직
      【 앵커멘트 】 광주지법 소속 부장판사의 사직을 두고 '꼼수'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에 출마할 것처럼 꾸며 통상적 정기인사 시기보다 빨리 법복을 벗고 변호사 개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법원을 속였단 지적부터 좀 더 많은 사건 수임을 위한 편법이란 비판이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지법 소속 부장판사였던 A씨는 지난 11일 판사직을 내려놨습니다. 보름 뒤에는 변호사 등록을 마쳤고, 현재 개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사직 과정이 석연치 않습니다. 22
      2024-01-31
    • [대담]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Q. 개혁신당 창당 11일 지났는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호남 지역에서 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비교적 높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상황인지 아니면 더 기대하는 바가 있으신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호남 지역에서는 매번 선거 때마다 민주당을 제외하고 인물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호남에 낼 수 있을지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요. 호남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을 영입 중이거나 논의중인 내용이 있습니까? Q. 이번 총선에서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게 개혁신당이 기존에 몸 담
      2024-01-31
    • 개혁신당, 지역정책 비전 제시..지지 호소
      【 앵커멘트 】 합당 절차를 마무리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지역 정책 비전을 내놨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복합쇼핑몰 유치'라는 공약을 내걸었던 이준석 대표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수십 년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3가지 현안을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광주공항의 무안 이전과 무등산 정상까지 전기버스 운행, 그리고 광주송정역의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입니다. ▶ 싱크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2024-01-31
    • 이달의 무인도.."청룡이 바다 위에 웅크리고 누웠네!"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해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남해 바다 위에 뜬 '용섬'이 2월의 '이달의 무인도서'에 선정됐습니다. 용섬은 길게 뻗은 섬의 모양이 마치 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용도(龍島)'라고도 불립니다. 용섬은 고도 62m, 길이 약 1,400m, 면적 10만 6,314㎡의 작은 섬입니다. 용섬은 인근 유인도인 초도를 포함해 황제도와 장도, 원도, 중결도, 동굴섬, 진대섬, 솔거섬과 함께 '초도군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용섬 전체는 대부분 바위로 구성되어 있지만, 정상 부근에서는 곰솔을 비롯해 까
      2024-01-31
    • 교통문화지수 가장 많이 개선된 지역은? 광주광역시·충남 청양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경남 진주시와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인천 동구가 각각 1위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광역시·도의 경우 광주광역시, 시·군·구는 충남 청양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31일 발표한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2023년 79.92점으로 전년 79.69점 대비 0.23점 높았습니다. 특히 운
      2024-01-31
    • 광주 원로화백들 "뿔났다"..'엄동설한 1인 시위' 불사..왜?
      광주 지역 원로 미술인들이 새해 벽두부터 잔뜩 화가 났습니다. 최근 광주광역시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을 위해 실시한 설계공모에 대해 집단 반발하며 재공모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연이어 내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과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역임한 원로 서양화가 84살 강연균 화백은 지난 29일 개인 입장문을 통해 "내가 시장이라면, 혹은 재벌이라면 광주 중심에 폼 나는 미술관 하나를 짓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강 화백은 "광주비엔날레가 탄생한지 30년이 되어 발전을 거듭해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로 손꼽히게 됐는데, 건물이 낡아
      2024-01-31
    • "장례식장 경매 절차 미뤄줄게" 뒷돈 챙긴 변호사 2심도 집유
      장례식장 경매 절차를 연기해 준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31일 변호사법 위반·사기와 위증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변호사 5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A씨와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공범 B씨에게도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월 광주지법
      2024-01-31
    •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 빌려보세요"..광주 희망도서 바로대출 재개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다음 달 재개됩니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예산 문제로 중단됐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다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시민들이 읽고 싶은 새 책을 시립도서관을 통해 신청한 뒤 가까운 협약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장서 구입의 일환
      2024-01-31
    • '택배 배송갔는데..' 50대 기초수급자, 숨진 채 발견돼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수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와 북구청에 따르면 30일 낮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5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물건을 배송하러 온 택배기사가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A씨가 5~7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가족들과는 연락을 끊고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북구청이 중장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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