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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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멸위기 막는 '소ㆍ행ㆍ성 프로젝트' 눈길
      【 앵커멘트 】 농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가속화 되면서 지역소멸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진도군과 주민들이 손을 잡고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형 리조트가 건립된 이후 진도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진도 의신면의 송군마을. 무더위에도 여성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성스레 벽화를 그려 나갑니다. 좁고 삭막했던 어촌마을의 골목길이 어느새 길거리 미술관으로 탈바꿈 합니다. 남자들은 벽화 곳곳에 전등을 설치합니다.
      2023-08-19
    • 목포수협·목포과학대 수산분야 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목포수협과 목포과학대학교가 수산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학생들의 지역 우선 정착을 위한 지원을 비롯해 교육과 실습 공간 지원, 그리고 해양수산식품융합과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국외 유학생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3-08-18
    • 완도군 추석 택배비 추가 요금 지원
      완도군이 추석을 맞아 택배 이용 시 발생하는 추가 요금을 지원합니다. 완도군은 기본 배송료외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섬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 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요금 일부를 지원합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추석 이외의 기간 이용분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추석#택배비#추가요금#완도
      2023-08-18
    • 호남대 전공체험 학과 설명회와 물놀이 행사 마련
      호남대학교가 전공체험 학과별 임시설명회에 참여한 수험생을 위해 무더위를 식힐 놀이행사도 제공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40개 학과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 뒤 잔디광장에서 치킨과 콜라 ㆍ 피자 제공과 함께 물총놀이를 통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펼쳤습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올해 입시에서는 반려동물산업과와 치기공학과를 신설했습니다. #호남대 #입시설명회
      2023-08-18
    • '소송 끝났지만 4개월째 제자리' 평동준공업 개발사업 어쩌나
      【 앵커멘트 】 지난 2021년 광주시는 난개발로 고통받는 평동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조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평동준공업단지 개발사업인데요.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어 광주시의 또다른 애물단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평동준공업지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것은 지난 4월.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평동준공업 개발사업은 첫 발조차 떼지 못한 상태입니다. ▶ 싱크 : 광주광역
      2023-08-18
    • "말투 지적한다"며 여자친구 살해한 해경 구속
      자신의 말투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해양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18일)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현직 해양 경찰관 A 순경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순경은 지난 15일 새벽 3시 20분부터 5시 30분 사이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08-18
    • 버스정류장서 흉기로 중학생 위협한 40대 남성 붙잡혀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흉기로 중학생들을 위협한 4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7일) 오후 5시 10분쯤 광산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중학생 2명이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학생들을 위협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2023-08-18
    • 펌프차 호스와 헬스장 창문 부딪쳐 깨지면서 대피 소동
      펌프차 호스가 인근 건물 창문에 부딪쳐 깨지면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옆 건물 헬스장 창문과 부딪쳐 깨지면서 시민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설사 측은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변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3-08-18
    • 여수에 또 탁한 수돗물 민원...주민들 불편 이어져
      여수에 탁한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무선과 율촌 등지에서 탁한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수를 공급받는 등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여수에서는 지난해에도 탁한 수돗물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2023-08-18
    • 광양시, 물놀이장 수질관리 엉망..."피부병 생겨"
      광양시가 공공 물놀이장 관리를 엉망으로 하면서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주 동안 백운제농촌테마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했지만 수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SNS상에는 물놀이장을 찾았다가 피부병을 앓았다는 글들이 무더기로 올라왔습니다. 광양시는 "지난달 말,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물에 넣는 염소 계열 소독제 농도가 높았다"고 밝혀 물놀이장 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2023-08-18
    • 여수산단 대체녹지서 비소와 불소 등 '발암물질' 검출
      여수산단 대체녹지 조성지에서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지난해 여수산단 기존 녹지를 해체한 뒤 조성한 대체녹지 1구간 토양과 수질에서 발암물질인 비소와 불소가 기준치 2배가 넘는 리터당 108.99mg와 1105mg이 검출됐습니다. 시는 시행을 맡은 6개 업체에 대해 토양오염도 기준치 초과에 대한 원인 분석과 토양정밀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2023-08-18
    • KBC '전세 사기 의혹' 보도 관련 "특별 점검 나서라"
      KBC가 보도한 '200여 세대 전세 사기 의혹'과 관련해 진보당이 관련 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 동남을지역위원회는 임대인의 아파트 갭투기로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광주시와 동구청에 예방책 마련과 특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5일 KBC는 광주시 동구의 한 아파트 임대동에서 전세 사기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2023-08-18
    • 광주ㆍ담양 호우특보... 시간당 45mm 이상 폭우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인근 담양에는 현재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45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에는 오늘(18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구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45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담양에도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상을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 내일(19일) 아침까지 10~60mm , 광주와 전남 동부는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집중호우 #비
      2023-08-18
    • 김대중 대통령 추모 14주기...'DJ 리더십 그립다'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14주기를 맞았습니다. 경색된 남북관계와 반목에 휩싸인 정치권 그리고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 혼란한 정국 속에 민주와 평화, 인권을 외쳤던 DJ 정신과 리더십이 어느때보다 그립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평화와 인권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연대, 상생과 공존을 외쳤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 싱크 : 김대중 전 대통령(2000년 12월 10일) - "노벨평화상은 세계 모든 인류에게 평화를 위해 헌신하도록 격려하는 숭고한 메시지입니다." 김 전
      2023-08-18
    • '곧 처서인데' 폭염 기세 계속..온열질환·가축폐사 속출
      【 앵커멘트 】 '더위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가 곧인데, 폭염의 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처서가 지난 이후에도 찜통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장 골목이 한산합니다. 폭염의 기세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 인터뷰 : 김미숙 / 상무금요시장 상인 - "지금 이 시간에는 (손님들이) 거의 안 다닌다고 봐야죠. 선풍기 틀어놔도 너무 뜨거우니까." 혹여 생선이 상하진 않을까, 쉴새 없이 얼음을 채워줍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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