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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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불법체류자 잇따라 검거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한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40대 태국인 여성과 30대 베트남 남성을 도로교통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곡예 운전을 하거나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2024-02-24
    • 함평군 전남 최초 등록금 실납부액 장학금에 장려금까지 지원
      함평군이 전남 도내 최초로 등록금 실납부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여기에다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하고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한해동안 6억 6천 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4-02-24
    • 강진 청자축제 다음 달 3일까지..'반값 여행' 시행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강진 청자축제도 개막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이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과 성형, 조각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진을 찾은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반값 여행'은 지출한 금액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줍니다.
      2024-02-24
    • 월봉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동계 강학회 열어
      월봉서원이 경북 안동 도산서원과 함께 '2024년 동계 서원 강학회'를 열었습니다. 월봉서원은 어제부터 오늘(24일)까지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전승·활용하고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성찰한다는 주제로 강학회를 진행했습니다. 동계 강학회는 지난해 고봉 기대승 선생의 450주년을 기념해 호남에서 최초로 부활했습니다.
      2024-02-24
    • KBC광주방송-광주의사회·법무법인 대륜 업무 협약
      KBC광주방송은 광주시의사회, 광산구의사회, 법무법인 대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어제(23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광주시·광산구의사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 이슈를 공유하고 자문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법무법인 대륜과도 상호 교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와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의 법률자문과 상담 부문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02-24
    • 코레일, 목포역 신축역사 설계공모 착수
      1978년 지상역사로 건축된 목포역을 46년 만에 선상역사로 신축하기 위한 설계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됩니다. 목포역 신축 사업은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490억 원입니다.
      2024-02-24
    • 전라남도, 겨울철 일조량 부족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가 올 겨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도내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 시간이 33% 줄어 시설 농작물 생육 부진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일주일 이상 지속된 비로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일조량 부족을 조속히 재해로 인정해 피해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2024-02-24
    • 광주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한 광주시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예산을 1억 원으로 2배 늘려, 1학기뿐 아니라 2학기까지 안정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대와 조선대, 호남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대 등 5개 대학 학생들로, 한끼당 천 원만 부담하면 5~6천 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2024-02-23
    • 여수시의회, "GS칼텍스 빼고 여수산단 사회공헌 없어"
      여수국가산단 대기업들이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지역상생 간담회를 갖고 GS칼텍스가 1,300억 원을 들여, 예울마루 공연장을 건립한 것을 제외하고는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대규모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어떠한 책임 있는 조치도 보이지 않는다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충분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23
    • 광주서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세시민속놀이 열려
      정월대보름을 맞아 광주에서 당산제 등 전통세시민속놀이가 열렸습니다. 오늘(23일) 낮 3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는 300년간 마을사람들을 지켜온 당산나무 앞에서 마을의 풍요와 편안을 기원하는 문산당산제가 진행됐습니다. 문산당산제는 광주 북구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 중 하나로 올해로 24회를 맞았습니다.
      2024-02-23
    • '서울의 봄' 故정선엽 병장에 8천만 원 국가배상 확정
      12·12 군사반란 당시 국방부를 지키다 반란군의 총탄을 맞아 숨진 고 정선엽 병장에게 정부가 8천만 원을 배상합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병장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재판부가 8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내린데 대해 정부가 기한 내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 당시 "국가의 위법한 행위로 망인의 생명과 자유, 유족들의 명예 감정이나 법적 처우에 관한 이해관계가 명백히 침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2-23
    • 광주광역시, 김영록-김산 2018년 협약 이행 촉구 '유감'
      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의 회동 결과에 대해 광주시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합의한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광주·전남도 공동 발표문'을 존중한다며, 4월 소음피해대책토론회 등 예정된 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와 김 군수가 지난해 협약이 아닌 2018년에 맺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를 다시 꺼내든 것에 대해 에둘러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4-02-23
    • "대한민국 지방 소멸 위기, 지방자치 역량 강화로 돌파해야"
      【 앵커멘트 】 고물가ㆍ저성장ㆍ저출산 등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KBC가 대기획 토론회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마련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동연, 박형준, 김영록 3곳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수도권 쏠림을 해결할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소멸은 현재 저출산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22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인데다 1
      2024-02-23
    • 불법 진료 내몰린 진료보조 간호사들 "법적 보호 시급"
      【 앵커멘트 】 광주지역 대학병원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이탈한 전공의들의 업무를 진료보조 간호사들이 강제로 떠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의료 행위는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지고,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환자 몸에 관을 삽입하거나 수술 부위를 소독하는 행위는 전공의들의 주된 업무입니다. 하지만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대학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일을 간호사들이 떠맡고 있습니다. 사실상 불법 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겁
      2024-02-23
    • 광주지방국세청 "중소 상공인·저소득층 세정 지원"
      광주지방국세청은 중소 상공인과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따뜻한 세정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2024년 상반기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상반기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등에게 납기 연장과 함께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동구 청장은 "광주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미래를 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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