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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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AI 영재고 건립 부지 첨단3지구 인근 확정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등학교 건립 부지로 첨단3지구 인근 지역이 확정됐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 영재고 부지로 광주과학기술원과 인접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약 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4-09
    • '전남 의대' 설립 놓고 순천-목포, 유치 경쟁 치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설립을 놓고 순천과 목포지역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권 도의원들과 국회의원 후보들은 오늘(9),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부권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위치해 있는 데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른다"며 "순천이 의대신설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은 "서남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데다 조선업과 관련한 응급의료 수요도 매우 높음에도 응급의료 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목포대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09
    • 여직원들 강제추행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검찰 송치
      여직원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2금융기관 이사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1월 은행 탕비실에서 직원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직원 4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A씨는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4-08
    • 음주운전 은폐한 공기업 직원 2명 검찰 송치
      경력조회 자료를 누락해 동료의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2명이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산경찰서는 음주 적발 여부 조회에서 동료의 자료를 고의로 제외한 혐의로 입건한 광산구 시설공단 직원 A씨와 자료 누락으로 음주 징계를 피한 B씨를 송치했습니다. A씨는 상사의 지시를 받고 자료를 조작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본부장과 팀장 등 상사가 개입한 증거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4-04-08
    • GS칼텍스 여수공장, 대정비 완료..."스마트 장비 가동"
      여수산단 GS칼텍스가 전체 공장 시설 정비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두 달 동안 1,200억 원을 들여 14개 공정에 대한 시설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모두 마치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는 대정비 기간에 인공지능 CCTV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장비를 투입하고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할 결과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4-04-08
    • 광주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인 자동심장충격기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아파트 50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표본점검을 실시해, 설치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등 부적정 사례 95건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법령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300인 이상 사업장,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의무 비치해야 합니다.
      2024-04-08
    • 활기 잃은 나무시장..대목에도 판매 50% 줄어
      【 앵커멘트 】 생육 부진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나무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식목일이 있는 4월 대목인데도 판매가 크게 줄면서 나무를 키워 판매하는 농원도 울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양한 묘목들이 전시된 광주광역시의 한 나무시장. 소나무부터 감나무까지 수백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시민들은 나무 사이를 걸으며 유심히 관찰했고, 몇몇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묘목을 구입해 시장을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애련 / 광주광역시 행암동 - "저희 마당에 키울 과실수가 필요해서요. 자두라
      2024-04-08
    • 순천만국가정원 '인기몰이'..개장 첫주 21만 명
      이달 초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 12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재개한지 일주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화려한 봄꽃에 더해 우주와 AI,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4-08
    • 한국전쟁 민간인 총살.."국가 손해배상 책임"
      6·25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에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5단독은 1951년 화순의 마을 뒷산에서 나무를 지고 이동하다가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 A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는 원고들에게 1억 4천 4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국가가 A씨를 좌익 무장 게릴라 연락병으로 몰아 학살한 만큼,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04-08
    • 광주광역시, 공동육아시설 갖춘 사회주택 추진
      광주에 공동육아시설 등을 갖춘 공공주택,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이 들어섭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은 10~12세대의 개별 주거공간뿐 아니라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대상지는 광주 남구 주월동 도시공사 소유 부지로 결정됐으며,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설계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도시공사는 올해 세부계획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4-08
    • 전남도, 예비마을기업 16곳 신규 지정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마을기업 16곳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공성, 지역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16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면 인건비와 운영비, 자신취득비 등 2천만원의 보조금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04-07
    •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ktx 함평역 하루 3회 임시 정차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함평역에서 하루 3회 임시 정차합니다. 함평군은 KTX 이용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립니다.
      2024-04-07
    • 전남도 2024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참신한 관광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남도내 연안 지역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캠핑과 차박 등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부터 지역 명소나 특화자원을 활용한 섬·해양 관광기념품까지 총 5개 분야로,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습니다.
      2024-04-07
    • 풍영정천 초등생 익사사고 항소심 "광주시 책임 50%"
      2021년 6월 광주 풍영정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2명 익사 사고의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광주광역시의 책임이 50%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는 풍영정천 익사사고 초등생 2명의 유족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광주시와 부모의 책임을 6대 4로 판단한 1심과 달리 광주시의 책임을 50%로 보고 유족 4명에게 3억 3천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이 위험한 곳에 놀지 않도록 보호, 감독할 의무가 있다"며 "부모의 과실도 사고 발생과 손해 발생에 상당한 영향
      2024-04-07
    • 외국인 계절 근로자 처우 개선 노력 '꿈틀'
      【 앵커멘트 】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이는 농사일을 꾸려가기 힘든게 우리 농촌의 현실입니다. 그만큼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들에 대한 처우는 아직은 많이 미흡합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위한 대책과 제도 개선 움직임을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는 농민들은 해마다 숙련된 일손을 배정받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고충을 토로합니다. 최장 8개월 일을 하고 난 뒤 본국으로 출국해야만 이듬해 다시 입국할 수있는 제도 때문입니다. 기본 고용기간이 3년인 E-9 비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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