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장애인 노예처럼 부린 전과 58범
지적장애인을 꼬여 8년 동안 노예처럼 부린 전과 58범이 여수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임금은 물론 기초생활수급비와 교통사고 합의금까지 모조리 가로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51살 이모씨. 지난 8년 동안, 고된 노동과 폭행에 시달리며 노예처럼 살았습니다. 이씨의 악몽같은 삶은 폭행,사기,절도 등 전과 58범의 63살 조모씨를 만나면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조모씨(피의자)/"그 분이 오갈데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데리고 와서 씻겨서 밥 먹이고 속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