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어리 민자사업
【 앵커멘트 】 상무소각장이 폐쇄된 뒤 매년 20억 원 이상의 광주시 예산이 들어간다는 소식 전해드렸다는데요,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추진하려던 사업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가 각종 사업에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특혜 시비와 수박겉핥기식 사업성 검토 등으로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년 전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복합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상무소각장의 폐쇄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사업비 2천 4백억 원에 이르는 연료전지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