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방만 운영 적발
광주보훈병원이 방만한 운영을 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의 특정감사 결과, 광주보훈병원은 고령 환자가 대부분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고가의 광피부 재생기를 구입해 2008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았고 9억원 상당의 시력교정 시술장비의 활용률도 계획 대비 25%에 그치는 등 2008년 부터 지난해 9월까지 3억 8천여 만원의 운용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적격 업체와 장례식장 위탁 수의계약을 맺고, 특정 제약회사의 약품을 홍보하는 대가로 수 천만원을 받아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