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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곳곳 북적, 즐거운 어린이 세상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원과 축제 현장은 수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았지만, 아이들은 날마다 오늘같기만을 바랐습니다. 어린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아이들, 여기저기 흩어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그림 그리기에 열중합니다. 한참을 기다려야 탈 수 있는 미끄럼틀에 줄을 서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강서령/ 광주 조봉초등학교 2학년 축제 현장도 가족 단위 행락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발밑에서 뿜어
      2013-05-05
    • 영광원전 납품비리 직원 5명 징계 안해
      영광원전 납품비리로 적발된 원전직원들이 징계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월 광주지검에서 원전부품 납품비리로 적발된 영광원전 직원 7명과 자체 감사과정에 비위사실이 드러난 직원 등 8명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3명에게 정직과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업체로부터 수백만원씩 받아 챙기거나 업체명의 주식 거래로 시세차익을 챙긴 직원 5명에 대해서는 비리사실이 발생한 날부터 3년이 지나면 징계할 수 없다는 사규를 들어 징
      2013-05-05
    • 사과각서 쓰고도 성폭행 부인 20대에 중형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사과 각서까지 쓰고도 법정에서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8월, 여수시 문수동에서 16살 이 모양을 성폭행 한 뒤 사과내용을 담은 각서를 쓰고도 법정에서는 강제로 성관계를 갖지않았다고 부인한 공익요원 23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른 범죄로 복역하고 출소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변상을 하지않고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들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2013-05-05
    • 나주혁신도시 LH 아파트 형평성 논란
      LH가 나주혁신도시에 짓고 있는 일부 아파트 분양률이 낮아 할인혜택을 주기로 한 것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6백여세대를 짓고 있는 나주혁신도시 B4블럭 아파트의 분양률이 3.5%밖에 되지않아 분양잔금을 입주후 3년간 나줘내거나 잔금을 선납하면 천여만원을 할인해주는 특별분양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LH가 나주혁신도시내 B2블럭에 짓고 있는 6백여세대는 분양률이 75% 정도여서 할인혜택을 주지않자 B2블럭 아파트 계약자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2013-05-05
    • 학교교육력 제고 중점학교 사업 삐걱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학교 교육력 제고 중점학교 운영사업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이번 학기부터 고교 58곳과 초.중학교 20곳 등 모두 78개 학교를 선정하고, 16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계획을 짜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예산만 배정했을뿐 구체적인 사업 추진은 학교들에게 모두 넘겨 대상학교들이 기본모델도 없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2013-05-05
    • 전라남도 9급 공무원 726명 공채
      전라남도가 9급 공무원 726명을 공개채용합니다. 전라남도는 2013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9급 일반행정 290명 등 726명을 자격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시원서는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접수센터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고,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4일 치러집니다.
      2013-05-05
    • R)친환경농업 인증 취소율 높아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남의 친환경 농업 비율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 농가들이 친환경 기준을 지키지 못해 해마다 상당수 면적이 인증 취소되면서 그동안 들인 노력들이 헛수고가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친환경 재배 면적은 8만 2천 3백 헥타아르로 전국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확대됐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새끼우렁이 만 2천톤, 싯가로 백 20억원 어치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
      2013-05-05
    • 영암 예식장서 불, 7천만 원 피해
      영암의 한 예식장 건물에서 불이 나 7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낮 4시 반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건물 2층 예식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2백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예식장 영업이 끝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대 쪽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5-04
    • 어린이날 맑고 포근, 나들이 가기 좋아
      5월의 첫 번째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순천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화창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2도, 낮기온은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3-05-04
    • 가정의 달 한우고기 할인행사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암소고기를 할인 판매합니다.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안과 목포 하당판매점 등에서 한우 암소고기 전 품목에 걸쳐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실시합니다.
      2013-05-04
    • R)민주당 새 당 대표에 김한길 선출
      민주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김한길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호남을 대표해 김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이용섭 후보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민주당의 개혁과 통합을 주도할 새 대표에 김한길 후보가 선택됐습니다. 김한길 후보는 62%의 지지를 얻어 이용섭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인터뷰:김한길/신임 당 대표 호남 정치력 복원의 기치를 내건 이용섭 후보는 3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 후보의 패인은 강기정 후보와 성공적
      2013-05-04
    • 8회 진행중 기아 6 : 4 넥센 앞서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기아타이거즈가 넥센을 6:4로 앞서고 있습니다. 다. 기아는 2회에 2점을 뽑은 뒤 최희섭이 4회에 1점 홈런과 8회에 2점 홈런 등 시즌 7 * 8호 홈런을 친 활약을 바탕으로 넥센에 6:4로 이기고 있습니다. 1군에 등록한 기아의 윤석민 투수는 4회 2사 만루 위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7회 홈런으로 1실점했습니다.
      2013-05-04
    • 서남권 신발전지역 정부 심의 통과
      신안군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신발전지역 지구 지정이 국토해양부 심의를 통과해 전남 해양관광 개발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신안 율도 식물테마파크와 해양팬션단지, 도덕도 해양리조트 개발 사업 등 3개 지구로, 전라남도는 국토부 고시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개발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목포와 신안, 무안 등 서남권 6개 시군을 묶어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범위 축소와 사업 계획 반려 등으로 5년 동안
      2013-05-04
    • 어버이날 앞두고 노인 나눔행사
      어버이날을 앞두고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해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오늘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대학생과 보해양조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006년 부터 지금까지 480여 차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3-05-04
    • 국립 5*18묘지 정화활동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앞두고 국립 5*18묘지에서 정화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시 공무원과 5*18 단체 등 3백여 명은 오늘 오전 5*18 묘지를 참배한 뒤, 고 박관현 열사 등의 묘비를 닦고 주변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일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식 배제와 서울보훈청의 시상 거부 논란은 5*18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해 국민통합이 이뤄지기를 바랐습니다.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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