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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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치킨값 인상 추진" 이중가격제 도입 논의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달 치킨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논의 중입니다. 협회는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마련한 상생안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 이중 가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치킨 브랜드를 시작으로 피자 등으로 이중가격제 도입 업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협회 관계자는 "배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게 치킨집이다 보니 치킨 브랜드부터
      2024-11-22
    •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라오스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서 메탄올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2명이 추가로 숨져 관련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22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외무부는 방비엥 여행을 하다가 태국 병원으로 옮겨진 호주 여성 홀리 볼스(19)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볼스는 친구 비앵카 존스(19·여)와 함께 방비엥의 한 호스텔에 머물렀다가 지난 13일 건강이 악화해 태국 병원으로 이송된 중태에 빠졌습니다. 존스는 전날 "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의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
      2024-11-22
    • [핫픽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서울도서관의 특별사면..무슨일?
      서울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을 연체한 시민의 '특별 사면'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책 읽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체자가 '세계노벨문학축제'가 열리는 내달 10일 이전에 책을 반납할 경우 연체 페널티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연체자는 통상 700명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정해진 반납일에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도서 대출을 해주
      2024-11-22
    • 비명계 "李 물러나면 야권 뭉쳐야" vs. 친명계 "움직이면 당원과 함께 죽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비명계 인사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친명계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22일 KBS 라디오에서 "죽인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라며 "오히려 민주당의 강점이 다양성과 역동성, 민주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민희 의원이 비명계를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매우 부적절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발언"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중진들이 발
      2024-11-22
    • 네일 "KBO 공인구 보내달라"..혹시 그린라이트?
      네일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올해 KIA에게 귀인과도 같았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네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KIA 역시 네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KIA와 재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네일이 KIA 측에게 연락해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KIA측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이) 캐치볼을 할 때 한국 공인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죠
      2024-11-22
    • "카페야, 안방이야?"..스타벅스에 프린트 설치한 손님
      스타벅스에 프린트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동 스타벅스 전기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스타벅스 의자 아래 프린트기를 연결해 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프린트기 위에는 A4용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트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며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카페에는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면서 최근 '전기 도둑
      2024-11-22
    • 우원식 "채 상병 국정조사..억울한 죽음 진상규명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안에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여야를 향해 "오는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을 선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당연한 책무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변명의 여지없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방해와 외압,
      2024-11-22
    • 의협 비대위,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내년도 정원과 관련한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비대위 차원에서도 어떤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해선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2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열린 1차 비대위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농단에 맞서 싸워 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m
      2024-11-22
    •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쌍방울 대북송금'에 대해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억 원대 경기도 예산 유용 혐의 사건을 심리하게 됐습니다. 경기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 사건을 형사합의11부에 배당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4개 합의부 중 자동 배당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이 재판부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 역시 이 재판부가 맡고 있습니다. 이 대표 측은 당시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이 사건 증거 기록과 거의 동일한
      2024-11-22
    •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레미콘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22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전신주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모두 가로막으면서 일대 교통 흐름이 1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尹 지지율 2주 연속 20%..TK·70대 이상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0%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p 오른 72%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14%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TK지지율은 41%로 지난주보다 4%p 상승했습니다.
      2024-11-22
    •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경북 의성의 한 방앗간에서 20대 남성 사장이 40대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9일, 방앗간을 운영하는 A씨는 40대 여성 B씨가 가게를 방문한 뒤 겪은 사건을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했습니다. 당시 B씨는 방앗간에 들어와 A씨에게 "여기 고추도 빻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별다른 말 없이 방앗간 기계를 만지며 기웃거리던 B씨를 보고, A씨는 "위험하다"고 주의를 줬습니다. B씨는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A씨는 B씨를 가게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2024-11-22
    • '끝없이 치솟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9만 9천 달러선도 넘어서며 1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한국시간 새벽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9% 오른 9만 9,055달러에 거래되며 9만 9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상승분을 약간 반납해 9만 8,500달러선으로 밀린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은 전날 9만 5천 달러부터 9만 8천 달러까지 가파르게 치솟은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초 7만 달러를 밑돌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친(親
      2024-11-22
    • 할인 혜택에 진료비 선납했는데 돌연 폐업 "주의"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했다가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돈을 떼이는 피해가 잦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964건이었습니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196건, 2022년 247건, 작년 275건 등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올해 들어선 지난 9월까지 246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202건)보다 21.8% 늘었습니다. 상담 이유로는 선납 진료비 환급 요구가 687건(71.2%
      2024-11-22
    • "우크라이나 공습에 북한군 고위 장성 부상"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북한군 고위 장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군인 1만여 명 이상과 장교들을 파병한 이후로 북한 고위 장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서방 당국자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당국자는 해당 북한군 장교가 얼마나 다쳤는지와 그의 신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달 7일 헝가리 부다페스
      2024-11-22
    • 中 직구 플랫폼 아동 겨울옷서 유해 물질 622배 '충격'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아동용 겨울옷에서 국내 기준치를 622배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테무에서 판매한 아동용 재킷 1종에서는 국내 기준치의 622배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고리 장식도 국내 기준(7.5㎝)을 초과해 안전 우려가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2024-11-22
    • 고위공직자 최고 부자는 이세웅 평북지사 '재산 1,224억'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76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22일 공개했습니다.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이세웅 이북5도위원회 평안북도지사(차관급)로, 이 지사가 신고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1,224억 6,425만 원이었습니다. 이 지사는 본인 명의로 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등의 토지 367억 8,520만 원과 서울시 중구 장충동1가에 있는 단독주택 89억 100만 원, 본인과 가족 명의의 주식 695억 4,941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2024-11-22
    • 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행정관 사의..尹, 인적 쇄신 속도낼까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고도 업무에 복귀해 논란을 일으켰던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21일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강 선임행정관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대통령실도 이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지난 7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 징계 종료 뒤 일단 업무에 복귀한 후 병가를 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 선임행정관의 거취에 대해 "큰 틀에서 현재 인적 쇄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2024-11-21
    •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21일(현지시간) 전쟁범죄 혐의 등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CC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ICC는 성명에서 "재판부가 2023년 10월 8일부터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날인 2024년 5월 20일까지 저질러진 반인도주의 범죄와 전쟁 범죄로 네타냐후와 갈란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림 칸 ICC 검사장은 지난 5월 네타냐후 총리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2024-11-21
    •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라오스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서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4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AFP·AP 통신에 따르면, 방비엥 여행을 하다가 태국 병원으로 옮겨진 19살 호주 여성 비앵카 존스가 숨졌고 그의 동갑내기 친구인 다른 호주 여성은 중태라고 호주 정부가 이날 밝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존스가 "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의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방비엥의 한 호스텔에 머물렀다가 지난 13일 건강이 악화해 태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중태인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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