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날짜선택
    • '장비도 없는데 배출가스 검사?' 허위검사 26곳 적발
      장비도 제대로 갖춰놓지 않은 채 허위로 배출가스 검사를 진행한 자동차검사소 26곳이 적발됐습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지자체들은 지난달 7일부터 전국의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불법행위를 저지른 26곳을 적발ㆍ조치했습니다. 확인된 불법행위 중 가장 많이 적발된 사항은 '부정확한 검사기 사용'(8건)이었으며 '검사 장면ㆍ결과 기록 미흡'(6건), '시설ㆍ장비 기준 미달'(5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적발된 검사소 중에서는 질소산화물 검사 장비를 아예 갖추지 않고 있으면서 검사를 한 것처럼 위조하는 경우도
      2022-07-20
    • 광양시 "굉음 오토바이 꼼짝 마"
      전남 광양시가 이륜차 소음 문제에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시는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이륜차로 인한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집중 소음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이륜차입니다. 단속에는 광양시와 광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투입됩니다. 시는 상당수 이륜차들이 불법 구조 변경을 통해 소음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현재 105dB인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을 95dB로 강화하는 법안 개정을
      2022-07-19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