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말랐던 참꼬막 "인공종자 길 열렸다"
                                【 앵커멘트 】 남획과 고수온으로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 참꼬막을 인공종자로 길러내는 길이 열렸습니다.   보성군이 참꼬막 인공종자를 갯벌에 뿌려 성패까지 키워내는데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참꼬막 인공종자를 뿌린 보성 여자만입니다.   어망을 바다에 넣어 갯벌을 긁어올리자 엄지손가락만한 참꼬막이 올라옵니다.   깨알만한 인공종자를 넣은지 4년여 만에 길이 4cm의 성패까지 자란 겁니다.   ▶ 인터뷰 : 정채웅 / 참꼬막 어민 - "인공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