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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트럼프 항거' 이어져..검사 7명·부시장 4명 줄줄이 사표
      미국 민주당 소속이지만 '친(親)트럼프 행보'를 보여온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의 비리 혐의 기소를 취소하라는 압력에 맞서 검사들이 잇따라 사표를 던진 데 이어 뉴욕시 부시장 4명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뉴욕시의 마리아 토레스 스프링거 제1부시장, 앤 윌리엄스 이솜, 미라 조시 부시장 등은 17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가 뉴욕 시민들과 우리의 가족에게 한 맹세에 충실하기 위해 우리 역할에서 물러나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렀다"며 이 같은 결정은 "지난 몇 주 동안 벌어진 특별한 일들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시 파커 부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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