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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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트리플링' 위기 현실화..1만 명 동시수업 가능할까
      수업 참여를 거부하는 의대생들에 대한 대규모 유급 처분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간 교육계에서 가장 우려해 온 '의대 1학년 트리플링(tripling)'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4·25학번의 계속된 수업 거부로 인한 유급으로 내년도 1학년에만 26학번을 포함한 3개 학번이 겹치면 무려 1만 명이 넘는 학생이 동시에 수업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7일 정부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단한 것도 일단 학생들의 수업 참여율을
      2025-04-17
    • '의대 정원' 100여 명 증원 요청…교수·학생 집단반발
      아주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에 의대 신입생 정원을 큰 폭으로 증원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주대 의대 교수와 의대생 등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9일 아주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아주대는 지난 4일, 교육부에 의대 입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104명 늘어난 144명으로 증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주대 의대 교수들은 학교시설과 커리큘럼 등의 여건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늘릴 수 있는 신입생 정원은 최대 60명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단행동에 행동에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아주대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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