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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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개통도 못했는데.." 광주 지산IC서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 전복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됐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에서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안전성 문제로 1년 넘게 개통이 미뤄진 지산IC 왼쪽 진출입로입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교통 통제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2
    • 70대가 몰던 BMW, 상가 돌진..2명 다쳐 "갑자기 차 속도 올라가"
      7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지난 11일 오후 3시 반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BMW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상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MW 운전자와 주차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갑자기 차 속도가 올라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2
    • 도심 아파트 단지 옆 야산서 불..주민 신고 잇따라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 속에 최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야산에서 불이 나 휴일을 맞아 집에서 쉬고 있던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산 중턱에서 하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산불진화대원들이 부지런히 산길을 오르고, 헬기는 쉴 새 없이 물을 퍼 나릅니다. 오늘(1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동림동 운암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 싱크 : 인근 아파트 주민 - "일요일마다 산책하고 그러는 곳인데 운동하고 그러는데. 많이 놀
      2023-03-11
    • [영상]광주 북구 운암산 산불..인근 주민 대피 당부
      오늘(1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밭에서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산 옆에는 아파트가 있어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헬기와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조특보 속 메마른 날씨 속에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긴급문자를 통해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3-11
    • 부모와 말다툼하다 집에 불 낸 40대 긴급체포
      부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10시 2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다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집에 불을 내고 달아났다 전남 보성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집 안에는 A씨의 부모와 여동생, 어린 조카 2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23-03-11
    • "전남친 애라서"..영하 날씨에 갓난아기 버린 20대 검찰 송치
      영하의 날씨에 갓난아기를 버리고 달아난 20대 친모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지난 1월 20일 고성군 죽왕면의 한 호수 둘레길에 갓난아기를 버리고 달아나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기를 구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아기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이튿날 경기 안산시의 한 주택에서 아기의 친모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강릉에 놀러 갔다 인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2023-03-11
    • 전신주 까치집 제거하려다 감전..50대 숨져
      전신주 위 까치집을 제거하려던 50대 남성이 감전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9일 오전 9시 반쯤 충북 진천군의 한 알루미늄 제품 제조 공장에서 공장장 50대 A씨가 감전돼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홀로 전신주에 올라가 절연봉으로 까치집을 제거하던 중 변압기 충전부 쪽에 신체가 닿아 감전됐습니다. 해당 전신주는 한전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의 전신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업체 대표를 상대로 평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03-10
    • 외제차도 모자라 지구대 출입문까지 부순 50대, 구속 기소
      기분이 나쁘다며 고가의 외제차를 파손한 남성이 범행 일주일도 안돼 경찰 지구대 출입문을 부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한 지구대를 찾아 출입문과 창문을 쇠망치로 부순 혐의 등으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평소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다 경찰의 제지를 받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에도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A씨는 지구대 출입문을 부수기
      2023-03-10
    • 음주 교통사고 낸 50대,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추행까지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출동한 여성 경찰관을 추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6일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번호판 떼고 난폭운전..서울 지역 폭주족 25명 적발
      번호판을 뗀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하며 도심을 질주한 폭주족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11월 10일 새벽 시간대 서울 용산구와 중랑구 등지에서 단체로 오토바이를 몰며 난폭운전 등을 한 혐의로 폭주족 25명을 적발해 이중 22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 폭주족인 이들은 SNS로 모임 시간과 장소를 정한 뒤 무리 지어 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단속과 적발을 피하기 위해 운전 중인 오토바이에서 모두 번호판을 떼기도 했습니다. 검거된 이들 중 대다수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
      2023-03-10
    • 11톤 살수차 수로에 추락.. 70대 남성 숨져
      11톤 살수차가 수로에 빠져 뒤집히는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11톤 살수차가 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살수차는 평소 공사현장에 출입하던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수로에 있는 물을 살수차로 옮기기 위해 후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필리핀행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 발견..승객 모두 대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오늘(10일) 아침 8시쯤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이 좌석 밑에서 실탄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오늘 오전 7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습니다. 이후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한 것으로 알
      2023-03-10
    • 1톤 트럭이 전신주 들이받아..1명 중상
      전남 진도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아침 7시 55분쯤 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정박 중이던 3톤 어선 폭발.. 3명 중경상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폭발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9일 오후 6시 55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의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인 3톤 어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2도 화상을,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선실 내부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선원들이 연료를 주입한 뒤 시동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0
    • 순천 송광사 인월암서 화재..산불로 번져 "어쩌나"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한 곳인 순천 송광사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오늘(9일) 아침 8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사의 암자 인월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암자를 모두 태우고 인근 조계산으로 옮겨 붙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장비 17대, 인력 162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암자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9
    • "다시 만나자"..헤어진 여자친구 흉기로 위협한 20대 구속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앞으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6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빌라 앞에서 9개월 간 교제해 온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5살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를 한 뒤 만나주지 않자 집 앞에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여자친구의 집 앞을 찾아가 흉기를 보이며 협박했고, 지난달 24일에는 대화를 하자며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뒤 얼굴과 몸 등을 폭행하기도 했습
      2023-03-09
    • 스쿨존서 숨진 민식이 부모 댓글로 모욕한 누리꾼, 유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 군의 부모를 모욕한 누리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은 지난 2020년 4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기사에 단 댓글로 김 군의 부모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김 군 부모의 인터뷰 기사에 "레알 사이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해당 기사는 김 군의 부모가 민식이법 이후 쏟아진 비난과 오해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김민식 군은 지난 2019년 9월,
      2023-03-09
    • 경찰 조사 받고 나오자마자 또 차 훔쳐 달아난 중학생
      외제차를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자마자 또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7일 인천에서 차를 훔치는 등 부산과 군산 등에서 고급 차량 3대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15살 A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2명은 지난 6일, 군산에서 훔친 차량을 타고 인천까지 200여 km를 달린 혐의로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조사받은 지 하루 만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A군 등은 인천에서 다시 차량을 훔쳐 부
      2023-03-09
    • 숨진 채 발견된 육군 부사관 아내..군 당국 범죄 의심
      육군 부사관이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내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범죄 혐의점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5시쯤 강원 동해시 구호동의 한 도로에서 47살 A 원사가 몰던 승용차가 축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원사의 아내가 숨졌고 A 원사는 다발성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A 원사 부부는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차량에 갇혀 있었는데, 소방대원들은 새벽 5시 20분쯤 A 원사의 아내를 먼저 구조한 데 이어 20분 뒤 A 원사
      2023-03-09
    • "내 차인 줄 알았지"..만취해 다른 차 운전한 3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정차 중인 냉동탑차를 훔쳐서 몰고 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새벽 1시 반쯤 부산시 수영구의 한 시장에서 트럭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트럭 기사가 시동을 켠 채 짐을 내리는 사이 운전석에 올라 트럭을 몰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냉동탑차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당시 A씨는 370m 가량을 운전한 뒤 주차를 하고 잠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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