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전자발찌차고 어린이 손에 든 만원 빼앗아"...또 철창행
      성범죄 전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차고 준수사항을 어긴 50대가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이듬해 1월 5일까지 음주와 외출 제한 준수사항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10월 17일에는 8살 여자 어린이 손에 들고 있던 현금 1만 원을 훔친 혐의도 더해졌습니다.
      2023-10-15
    • 화순 연못 빠진 차량 5일만에 발견..50대 운전자 숨져
      화순의 한 연못에 빠진 SUV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9일 화순 이서면의 한 휴양림 인근 연못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SUV 차량에서 사고 5일 만인 어제(13일) 오후 3시 10분쯤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14
    • 부부싸움 도중 아내 목 졸라 살해한 뒤 자수 60대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4일) 아침 7시 반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자택에서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가게의 경제적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50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직접 신고해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3-10-14
    • 아파트 변전실 화재..침수로 진화 난항ㆍ4백여 가구 정전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변전실에서 불이 나 43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14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변전실 발전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지만 변전실에 약 1m가량의 물이 차 있어 연기가 나는 곳까지 접근하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5시간 넘게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을 빠지면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변전실에 불이 나며 430여 가구에 전력이 끊겼으며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4명이 갇혔
      2023-10-14
    • "내가 죽였다" 경찰 자수한 60대..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숨지고 함께 있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아침 7시쯤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시 남동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50대 여성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같은 객실에선 농약을 마신 채 쓰러져 있는 A씨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며칠 전부터 이 호텔에 함께 묵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0-14
    •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사라진 40대 붙잡혀
      새벽 시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한동훈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보안팀 직원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해 오늘 낮 2시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CCTV를 피하기 위해 계단 등을 이용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2023-10-14
    • 연못 빠진 SUV 5일만에 발견...50대 숨진채 발견
      연못에 빠진 SUV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이서면의 한 휴양림 인근 연못에 SUV 차량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중 수색 결과 차량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차량이 지난 9일 연못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차량
      2023-10-14
    • 경제적 문제로 말다툼하다 아내 살해 60대...스스로 신고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아침 7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집 안방에서 5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가게의 경영 악화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직접 신고해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살인 #
      2023-10-14
    • "친엄마한테 가라"며 의붓딸 상습 폭행한 계모
      사소한 이유로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때린 계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7년 11월∼2023년 1월 다섯 차례에 걸쳐 파리채와 칼등, 밥그릇 등으로 폭행하는가 하면 손찌검까지 했습니다. 또, 2017년 당시 8살이었던 피해 아동이 말을 똑바로 하지 않았다거나 옷을 만지작거렸다는 이유로 때리며 "친엄마한테 가라"고 소리치기도 한 것으로 조사
      2023-10-14
    • 식당 손님 다 보는데 식탁 냄비에 소변 본 '만취 진상'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만취해 식탁에 놓인 냄비에 소변을 본 5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5월 춘천시의 한 음식점에서 직원과 손님이 있는 가운데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식탁 위에 있던 냄비에 소변을 본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ㆍ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소리를 지르고, 이를 말리는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40여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폭력 관
      2023-10-14
    • 층간소음 갈등 이웃 1시간 동안 때려 숨지게 한 前 씨름선수
      층간소음 시비 끝에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씨름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윗집에 사는 이웃을 1시간여 동안 160번 이상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층간소음으로 피해자와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 자택 인근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시며 대화하다 피해자에게 뺨을 맞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전직 씨름선수로 건장한 체격의 피고인이 폭행할 당시 사망이라는 결과도 충분히 예견했을
      2023-10-13
    • 교사 출신 부산시의원, 10대 여학생 불법촬영하다 체포
      교사 출신인 한 부산시의원이 버스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A 시의원은 지난 4월 술을 마신 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휴대폰으로 10대 여학생 2∼3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의원의 스마트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한 결과 불법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더 발견했습니다. A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이달 말쯤 의원직도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
      2023-10-13
    • 화마 피해 11층 난간 매달린 여고생..15분 만에 무사 구조
      화마를 피해 11층 아파트 창문 난간에 매달려 버티던 여고생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11층 창문 난간에 10대 여성이 매달려 연기를 피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즉시 불길을 잡으며 아파트 안으로 진입하는 한편, 추락에 대비해 고가사다리와 에어매트를 설치했습니다. 이후 대피로를 확보하며 집 안까지 진입한 안산소방서 조준형 소
      2023-10-13
    • [영상]새벽차털이 시도하던 40대 CCTV관제센터에 덜미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이 CCTV관제센터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주차된 차량을 기웃거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겼고, 문이 잠기지 않은 한 트럭에 들어가 절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
      2023-10-13
    • 새벽 배송 중이던 쿠팡 하청 배달기사 숨진 채 발견
      배송 일을 하던 쿠팡 하청업체 배달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실 등에 따르면 13일 새벽 4시 45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 4층 복도에서 60살 쿠팡 퀵플렉스 기사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람이 대문 앞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택배 배송 업무를 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2023-10-13
    • 한동훈 장관 집 앞서 흉기·토치 발견..용의자 추적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현관에 누군가 흉기를 두고 가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1일 새벽 3시쯤 강남구 도곡동 한 장관의 아파트 현관문 앞에 누군가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의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파트 안팎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한동훈장관 #용의자
      2023-10-13
    • 사찰서 일하는 여성 스토킹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70대..징역 20년
      사찰에서 알게 된 여성을 한 달 간 스토킹한 끝에 살해한 7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난 3월 31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학림사에서 65살 A씨를 살해한 혐의로 72살 B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과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B씨는 사찰에서 일하던 A씨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면서 약 한 달 동안 찾아가고 말을 거는 등 스토킹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A씨가 "찾아오지 말라"며 냉담한 반
      2023-10-13
    • 전자발찌 훼손하고 광주→대구 버스 탄 40대 검거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광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40대가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분쯤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터미널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광주발 대구행 버스에 탑승한 40대 A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전자발찌는 일부 훼손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전자발찌 #사건사고
      2023-10-13
    • "한국 취업 시켜줄게" 외국인 유인해 성매매시킨 일당 검거
      취업을 미끼로 외국인 여성을 국내로 유인해 성매매 업소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한국인 브로커와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SNS를 통해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에게 접근한 뒤, 한국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입국을 유도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의 여권을 빼앗아 강간한 뒤,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광주광역시와 전북 남원, 울산광역시 등 여러 지역의 성매매 업소에
      2023-10-13
    • 성접대 혐의 건설업자 윤중천, 구치소서 강제추행 징역 6개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동료 수감자를 추행해 추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구치소에서 같은 방 수용자 A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윤씨는 재판 과정에서 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오히려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는 데다 다른 목격자도 있다며 진술 내용이 신빙성이 있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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