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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우 300억 비자금 의혹' 단서 나왔나..검찰, 계좌 추적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 은닉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자금 흐름을 쫓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최근 노 전 대통령 일가 등의 금융계좌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30여 년이 지났고, 분석 대상이 워낙 광범위한 데다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면 1993년 금융실명제 시행 이전 자료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노 전 대통
      2025-04-27
    • "어디까지 떨어지나"..日 기시다, 비자금 의혹 속 지지율 22.5%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은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9∼10일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1∼12일 조사보다 5.3%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산케이와 FNN의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최근 3개월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은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
      2023-12-11
    • 침묵 깬 전우원 母 "수십억 그림 보관, 비서들에 아파트 줘"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에 이어 전우원 씨의 어머니까지 비자금 폭로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전우원 씨의 어머니이자 전두환의 전 며느리 최모 씨는 SBS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 옷장을 밀면 벽이 회전하며 공간이 나오며 그곳에 현금이 가득했고 할아버지 서재 벽장에도 현금이 가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금은 물론 수 십억 원에 달하는 미술품까지 집안에 있었으며 비서가 다섯 명 이상 있었는데 모두 전두환에게 목동 아파트를 한 채씩 받아갔다고 폭로했습니다.
      2023-04-08
    • "전두환 죗값 후손이 치를 수 밖 없는 현실 안타까워"
      "전두환의 죗값을 후손이 치를 수 밖 없는 역사적 현실이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한 손자 전우원 씨가 30일 오전 광주를 방문한 가운데, 전 씨와의 만남을 앞둔 5·18 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복잡 미묘한 심경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조 상임이사는 3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죄를 사죄하는 손자의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라고 무거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앞서 마약복용 혐의로 어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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