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살았다고?"..콘클라베 후 매물 거둔 집주인
새 교황 레오 14세가 유년기를 보낸 소박한 집이 매물로 나와 있다가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후 철회됐습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에 있는 이 집은 19만 9천 달러(약 2억 7천만 원)에 매물 목록에 올라 있었는데, 콘클라베 이후 새 교황이 어린 시절 이 집에서 자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지난 8일 오전부터 집을 사겠다는 연락이 7~8건 들어오자 집주인은 여러 선택지를 검토한 끝에 매물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개를 맡은 부동산 중개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