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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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청렴도 꼴찌 '불명예'...경찰 수사만 16건
      【 앵커멘트 】 공무원 비위가 끊이지 않았던 여수시가 결국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공직 기강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면서 특단의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월, 관용차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낸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 사고 직후 거짓 해명에 이어, 배차 신청 조작과 늑장 보고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재판 결과에 따라서 최종 징계 수위가 결
      2025-12-29
    • 사무비로 '자녀 간식', '에어팟' 사고..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일탈
      전남도청 각 실과와 팀에서 사무관리비나 부서비 등 경리업무를 담당하는 이른바 '서무'들의 짬짬이 비위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도청 감사관실이 A부서의 여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이유는 서무 업무를 맡고 있는 B씨가 사무용품 구입비를 횡령한 것인데, B씨는 평소 물품을 구입하는 문구점과 매점 등에서 물건량을 부풀리거나 구매를 위장해 다시 반납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생활용품이나 아이들 간식 등 사적 용도의 물품을 구입하고 사무용품을 산 것처럼 회계 처리한 것으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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