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종량제봉투에 골병 드는 환경미화원...무게 제한 '무색'
【 앵커멘트 】 새벽 거리, 환경미화원들은 기준치를 훌쩍 넘긴 종량제봉투와의 씨름을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봉투 무게 기준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아 미화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환경미화원이 분주히 움직이며 쓰레기봉투를 청소차에 실어 나릅니다. 대부분 터질 듯 팽팽히 부풀어 있고, 상단에 또 다른 비닐봉투를 덧씌워 테이프로 칭칭 감아 고정해 놓은 '과적 봉투'도 흔히 보입니다. 환경부는 미화원들의 부담을
2025-11-30